신랑과 아이가 낮잠을 자길래 저는 동생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아인슈페너 카페를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커피 맛과 분위기가 좋았던 인상이 남아있었어요. 집 근처에 운이 좋게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서 잠깐이라도 마음 힐링이 되었답니다. ▷ 남양주 아인슈페너 카페 벽면에 예쁜 포토존이 생겼더라고요. 사람이 없어서 동생과 자유롭게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답니다. 친동생하고 얼마 만에 같이 찍는 사진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흑백 사진관도 동시에 운영하시더라고요. 분위기가 핑크로 가득한 걸 보니까 여성을 타깃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요. 드문드문 방문하시는 손님들 대부분이 여자 손님이 많았어요. 카페 이름이 아인슈페너 이면서 메인음료라서 시키면 맛있지 않을까 고민되었지만 이날은 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