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두 가지를 동시에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최고치로 올라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매운 음식이 확 당기죠. 그런 날 종종 방문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바로 완백 부대찌개 삼겹살 집이에요. 처음엔 근처 가게에 갔다가 식사 때가 겹쳐서 우연히 들어가서 먹게 되었어요. 매운데 계속 당기는 맛에 밥까지 함께 배불리 먹었던 경험과 아이가 먹을 음식을 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은 인식이 생겼어요. ▷ 완백 부대찌개 삼겹살 가게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이 있는데 사회적 거리 하기 힘든 간격이라서 알아서 떨어져 앉아서 먹어야 해요. 저희는 문 바로 옆에 테이블이 좀 떨어진 곳에 앉아서 자리를 잡았는데 들어오는 손님들 모두 알아서 사회적 거리 두면서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평일에는 넉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