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고 저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어서 급하게 검색해보니 아이 등 하원 시키면서 지나갔던 카페 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레스토랑과 카페가 같이 공존하고 있어서 저는 편하게 두 곳을 이용했답니다. ▷ 리베르떼 이탈리안 레스토랑 & 카페 이 전에 다른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걸로 아는데 리베르떼로 재오픈했어요.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건물이 현대식이고 쉽게 볼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에요. 가운데 계단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서 야외에서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흔들의자가 있다고 달려가서 타는데 자꾸 걸려서 넘어질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요. 이날 따뜻한 햇살이 비추면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