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린이집에서 데려다주면서 늘 지나가는 곳에 북한강 참나무 바비큐집이 있어요. 그러다 다시 새롭게 단장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매주 지나갈 때마다 보았답니다. 그 옆에 이디야 커피 전문점이 있어서 시원하게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하고 나오면 늘 조금씩 변해있는 바비큐집이 기대가 되었어요. 그러다가 오픈 소식을 알게 되었고 언제 갈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있으니 조금 덜 북적거리는 저녁 시간대를 골라서 다녀왔어요. ▷ 북한강 참나무 바비큐 식당 간단하게 식당 내부와 외부의 모습인데 야외식당으로 알려진 곳이라서 사람들은 전부 야외에서 식사를 하며 즐겼어요. 실내에는 아무도 없어서 가장 사람의 접촉이 적으면서 사회적 거리를 둘 수 있는 테이블에 저희 가족은 자리 잡고 앉아서 먹었어요. 먹는 순간부터 다 먹고 나가는..